[3신 13일 오후 4시 55분]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화학제품 탱크가 폭발하면서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여수경찰서 관계자는 실종됐던 1명을 오후 4시 35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바 있다.
여수소방당국은 오후 2시 41분경 현장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47대와 12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과 구조작업을 벌였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2004년 4월에도 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 직원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신 13일 오후 3시 15분]
이일산업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수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 출동한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공장의 탱크 폭발이 화재 원인이라고 전했다. 현재 사망자 인적사항을 확인 중이다.
[1신 13일 오후 2시 10분]
여수국가산단 내 이일산업(주)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13시 37분경 발생한 화재로 인해 시커먼 매연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 회사는 석유화학계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업체로 알려졌다.
여수 소방당국은 “화재 접수 후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했다. 여수시는 이와관련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여수시청] 12. 13.(월) 13:37 여수시 주삼동 이일산업(삼동로 27-9) 탱크 폭발 및 화재 발생. 인근지역 접근을 피해주시고, 차량 우회 바랍니다.
* 기사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