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용 도의원(더민주, 여수5)이 설 명절을 앞둔 14일 화양면에 위치한 금강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사회복지법인 재생원인 금강원은 부랑자, 노숙인 등의 자립과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시설로 사회와 가족 등으로부터 소외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계시는 생활인들을 위해 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공동체를 실천해 나가는 노숙인보호시설이다.

최병용 의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모두 함께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함께 나눔을 실천해서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