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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여수·고흥지역 여객선이용객 2만9천명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21% 증가

  • 입력 2022.02.07 13:46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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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해수청

여수해수청(청장 조신희)이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1.28~2.2)에 여수와 고흥지역 여객선을 이용하여 섬을 방문한 이용객이 2만9,578명으로, 지난해 2만4,255명에 보다 2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명절 특별수송 기간 코로나19 영향으로 제주도 등 국내 여행객 증가 및 가족 단위 고향 방문으로 여객선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항로별 이용객은 신기(돌산)~여천(금오도) 항로가 8,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여수~ 제주 항로가 3,459명(전년대비 360%), 녹동~제주 항로가 3,338명(전년대비 310%)으로 제주도 이용객이 대폭 증가하였다.

반면, 여수~거문 항로는 운항 여객선(2척→1척) 및 운항 횟수(1일 3왕복→1왕복)가 줄어듦에 따라 이용객 수가 953명(전년대비 39.3%)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수송지원반 운영, 여객선 특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면서, “앞으로도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여객선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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