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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없는 균형발전’, 권오봉 예비후보, 읍면권·도심권 활성화 공약

읍면동 권역별 맞춤 활성화 추진
돌산권, "난개발 등 해결하면서 관광도 활성화"
남면, "연도교 건설하며 주민소득증대, 생활여건 개선" 등

  • 입력 2022.04.15 16:27
  • 수정 2022.05.17 00:5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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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 권오봉 여수시장 예비후보

권오봉 예비후보가 “여수 권역별 특색에 맞춘 개발로 그 혜택이 지역별로 골고루 전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여서·문수지구, 원도심 활성화 공약에 이어 읍면권과 여천도심권 활성화 공약을 발표했다.

권 예비후보는 돌산읍권의 경우 최근 급속한 개발로 난개발 논란, 교통혼잡 등의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관광도 더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우두~화태 간 혼잡구간 도로를 개선하고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무슬목 목장용지를 교통대책 및 공론화를 전제로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고 ▲돌산~경도~신월 간 제3돌산대교를 추진하고 ▲돌산 방답진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남면권은 ▲국도 17호선 연장으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월호도~금오도, 안도~연도 연도교 건설을 추진하고 ▲화태, 월호 등 어촌뉴딜 300사업 완성을 통한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한편 ▲금오도를 자연 숲치유 웰니스 관광지로 육성한다.

삼산면권은 ▲시가 재정 지원을 해서라도 신조 여객선을 반드시 취항시켜 삼산면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민, 수산업과의 상생모델을 찾아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거문도권 역사유적지를 활용하여 관광 자원화한다.

화양면, 화정면권은 이미 개통되었거나 진행 중인 총 11개의 연륙·연도교를 활용하여 섬 관광 및 웰니스 광광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개도 해양웰니스 치유관광단지 조성 ▲개도 섬살림문화관 조성 ▲사도~낭도 인도교 가설 및 공룡해변 등 생태 복합관광지 조성을 새롭게 추진하고, ▲화양지구 복합관광단지와 챌린지파크 등 대형 관광단지 개발도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율촌면, 소라면권은 ▲율촌 택지 조성과 함께 ▲갯벌과 해넘이를 활용해 관광 컨텐츠를 보강한다. 또한 ▲율촌에 영화촬영소를 유치하고 ▲현천 쌍둥이마을 스토리텔링 활용 관광 자원화사업 ▲여자만 순환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주삼동, 삼일동, 묘도동권은 ▲삼동지구에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유치 등 R&D기관 집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산단부지 확보로 공장부지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묘도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국제금융거래소를 유치하며, ▲이미 진행 중인 조명연합수군 테마관광단지를 완성하여 관광 명소화시킨다.

또한 여천도심권은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둔다. ▲소호~죽림 터널 건설 및 자내리~흥국사 도로 등 산단 연결도로망을 확충하여 산단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후 아파트 및 산단 사택 재건축 지원 ▲죽림, 소제지구에 스마트 공동주택단지 건설 ▲여천역세권 개발로 복합환승센터 및 대형쇼핑시설 유치 ▲봉계동 등 주택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이밖에도 권 예비후보는 ▲선소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소호 동동다리를 확장하여 시민 휴식공간도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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