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신임 박은영 관장이 1일 취임하며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2004년 입사한 박은영 관장은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19년 넘게 실무자로 재직하며 경력단절여성들과 동행하고 있는 실무형 인재다.
박은영 관장은 취임사에서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정한 슬로건은 ‘세상을 잇다. 여성이 있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이다. 이 문장대로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세상과 여성을 잇는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한 박 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일자리로의 변화, 지역사회의 여성의 다양화,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앞으로 ▲트렌드 새비(우리가 하는 일에 새로운 기술을 연결할 수 있는 역량) ▲딥 씽킹(다양한 관점에서 집요하게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깊은 사고를 할 수 있는 역량) ▲콜라보레이션(이타적인 사람이 더 크게 성공한다라는 협업의 가치에 동의) 등 세가지 핵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 관장은 ”변화의 최전선에서 지역 내 여성들과 센터가 동반성장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코로나19로 여성의 경제활동이 위축되었으나 앞으로 지역내 여성들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좋은일자리 확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02년 개관하여 지역 여성들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 및 확대를 위해 일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061-641-0050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 ysvocation@hanmail.net, 홈페이지: www.yswoman.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