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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객, 영락공원 '추모의 집' 사전예약하세요

9일~12일 시간당 300명 제한, 제례단 운영 중단
여수시, 온라인 성묘 시스템 이용 부탁

  • 입력 2022.08.26 14:52
  • 수정 2022.08.26 15:0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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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락공원
▲ 영락공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성묘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영락공원’ 운영 일정과 방법 등을 안내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시는 연휴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추모의 집 성묘객을 시간당 300명(Ⅰ,Ⅱ관 별도, 일 최대 6천명)으로 제한하고,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

성묘 인원은 최대 4명, 추모 시간은 20분 이내로 제한된다.

지난 24일부터 시 홈페이지 배너(추석 명절 사전예약 바로가기-OK통합예약)를 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모의 집 2개소의 제례단은 9월 9일부터 4일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매일 시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의무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미리 성묘하기 ▲최소인원 방문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영락공원 이용수칙을 문자로 발송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성묘가 가능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시간대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추모의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니 성묘객들께서는 일정 등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락공원 내 장사시설(화‧매장)은 추석 당일(9월 10일)만 휴무하고 나머지는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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