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유춘진 센터장, 이하 센터)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8주년과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를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한다.
매년 9월 19일~25일은 성매매추방주간이다. 센터는 20일 오후 6시부터 학동 공영주차장 인근에서 시민참여이벤트와 성매매 근절 홍보영상 상영, 인식조사 등을 펼치고 있다.
21일 신기동 부영3단지 사거리에서는 성매매 집결지에 대한 인식조사, 홍보·캠페인을 펼쳐 불법성매매에 대한 경각심과 공감대를 높여 성매매 방지 및 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다.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는 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 무지개쉼터와 함께 매년 성매매방지법 시행과 추방주간을 기념하여 불법 성매매 근절과 시민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성매매는 명백한 불법이라는 인식이 정착되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