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가 성매매방지법 시행 16주년을 기념해 비대면홍보 캠페인을 연다.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은 ‘성매매추방기간’으로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 범죄를 예방하고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들은 23일 오후 3시 신기동 부영3단지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비대면홍보, 온라인참여이벤트를 진행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부영3단지부터 여수시청까지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리플릿을 배부해 성매매방지법의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행사 당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010-6420-8297로 전송하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와 여수여성자활지원센터, 무지개쉼터가 주관하며 여수여성인권단체연합, 여수YWCA 등이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