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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전 시의원,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 29일 취임식

첫 여성 이사장으로 기대감 커

  • 입력 2022.09.28 16:27
  • 수정 2022.09.28 16:32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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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

여수 대표 공기업인 여수도시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에 김유화 전 여수시의원이 26일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4일 김 전 의원과 전 여수시 공무원 등 2명을 후보자로 추천했으며 정 시장은 김 전 의원을 낙점했다.

공단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하다.

김유화 신임 이사장은 여수시의회 5대·6대 의원,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 특별위원 등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해온 여성 정치인으로 민선 8기 여수시장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기도 했다.

김 이사장의 취임은 첫 여성 이사장이라는 새로움은 물론, 지금껏 퇴직 공무원의 자리로 인식되었던 관례를 불식시켰다는 평가다.

여수도시관리공단은 여수시 산하 공기업으로 주차장과 체육센터 등 여수시의 공공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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