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 소라119안전센터장(소방경 윤태훈)가 전기차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50여건 이상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매년 전기차 화재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차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이행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다.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수칙으로는 충전 시 급속충전보다는 완속충전 하기, 충전 시 시동 끄기, 충전기 커넥터 사용 시 물기 제거 후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 있다.
소라119안전센터장 윤태훈 소방경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