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6일 본서 2층 서장실에서 전라남도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선수단 대표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 20일부터 5일간 전남소방학교와 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서 열리며, 전남도내 20개 소방서에서 대표로 선발된 선수 및 팀은 6개 종목(화재진압, 화재조사, 구조, 구급, 최강, 생활안전)에서 경연하게 된다. 우승한 선수 및 팀에게는 전국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여수소방서는 지난해 구조분야 1위를 비롯해 종합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이달승 서장은 “여수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이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