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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봄철, 안전수칙 준수해 산불 예방하자

늘어나는 캠핑족으로 화재 위험도 증가해

  • 입력 2023.02.25 16:49
  • 기자명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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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진성
▲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사 김진성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는다.

등산객이 늘면 산불 위험성도 높아지지만 안전수칙만 준수한다면 이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첫번째는 산에 들어가서 취사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최근 캠핑족이 많아지면서 산에서 취사 행위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취사 행위로 발생한 불이 번지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로 산에서 취사 행위를 해선 안 된다.

둘째, 라이터 등 화기를 휴대하면 안 된다. 특히 산에서 흡연하고 꽁초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애초에 화기를 가져가지 않는 편이 좋다.

셋째,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논ㆍ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을 해선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이런 안전수칙을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않아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산림이 파괴되고 있다. 산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아름다운 산림을 보존하기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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