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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소정보시설물 일제 조사 추진해…6만6천여개 대상

11월까지 8개월간,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 편의성 증진

  • 입력 2023.03.09 13:00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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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명주소 표지판
▲ 도로명주소 표지판

여수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에 있어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모두 6만6,747개로 ▲도로명판 1만1,126개 ▲기초번호판 1,507개▲건물번호판 5만4,026개 ▲지역안내판 12개 ▲국가지점번호판 22개이다.

시는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훼손 및 부착 유무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없어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교체, 신규설치 등도 병행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집 앞 건물번호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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