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가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는 노사 양측에서 6명씩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관리체계 발전을 위한 안전보건관리규정 개정과 작업 현장의 유해·위험성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조치에 대해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예방조치 심의 내용으로 ▲이상 기후에 따른 복무 대책 정비 ▲고객 응대 근로자 보호조치 ▲환경미화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가로 청소원 교통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유화 이사장은 “근로자의 고충과 유해·위험성에 대해 깊게 공감한다”며 “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노사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 공단의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