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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 찰칵’ 여수해경, 종포해양공원 포토존 설치

해양경찰 창설 70주년 기념 지역민, 관광객 소통의 장

  • 입력 2023.05.11 07:46
  • 수정 2023.05.11 07:47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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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포해양공원에 설치된 해양경찰 조형물(포토존)
▲ 종포해양공원에 설치된 해양경찰 조형물(포토존)

여수해경이 종포해양공원에 경비함정 모형과 해양경찰 캐릭터(해누리, 해우리)를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했다.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종포해양공원에 조형물(포토존)을 설치해 여수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이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양경찰 조형물(포토존)은 경비함정과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누리와 해우리를 활용해 제작되었으며, 선박에서 사용하는 조타기(핸들)를 실물로 설치해 단순 기념 촬영을 넘어 흥미를 유발하는 요소를 가미했다.

▲해양경찰 조형물
▲해양경찰 조형물

특히, 지역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 명소인 종포해양공원에 해양경찰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친근한 해양경찰 이미지와 더불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등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더불어 적극행정을 실천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다의 낭만이 있는 여수에서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국민의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의 포토존과 기념 촬영을 통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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