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 독거생활로 식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충무동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모둠국밥세트를 전달했다.
여천NCC(주) 후원으로 특식 지원을 받은 김○○ 어르신은 “오랜 기간 외부와의 접촉이 중단되어 혼자인 게 일상인 상황에서 기력이 모자라 홀로 이겨내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 그럼에도 늘 나를 찾아서 안부를 물어주는 문수복지관 생활지원사에게 고맙고, 큰 회사인 NCC에서 이렇게 식사에 도움이 되는 국밥까지 지원해주어 정말 감사하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여천NCC(주)는 코로나 상황에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식생활에 관심을 갖고 건강식 지원을 해주었으며, 올해는 모둠 국밥과 아이스 찰떡 외 1종의 밀키트를 제공하였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19명의 어르신 가정에 안전 손잡이와 방충망 교체를 해드림으로써 편의시설 설치를 실시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였다.
한편 여천NCC(주)는 문수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나눔 봉사를 중점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족복지프로그램 ▲지역사회단체지원프로그램 ▲교육문화프로그램 ▲지역나눔프로그램 ▲카카오같이가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