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 장애인 활동지원팀이 제주도에서 2일부터 4일까지 장기근속 활동지원사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2박 3일 동안 장애인 활동지원사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제주도의 우수기관 방문 및 지역 문화 탐방·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및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량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활동 지원사들은 “10년 동안 같이 활동한 선생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런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후배 활동 지원사들이 보다 나은 처우를 받으며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의 가치를 기억하고 오래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임봉춘 관장은 “활동지원사업은 대인 서비스이므로 활동 지원인의 서비스 질이 활동 지원 사업의 만족도로 이어진다. 이에 지속적인 지원과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워크숍은 10년 이상 근무한 활동 지원사들 중 순차적으로 선정하여 활동지원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