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올해 16년째 홀몸어르신을 위한 합동생신잔치를 준비하여 혼자서 생신을 챙길 수 없는 어르신들을 축하해 드리며 노인이 존중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중장년 여성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내가 내 인생의 디자이너' 참여자 10명이 만든 여름부채 200개를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향토예술인총연합회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지역주민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경로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와 내조국 국밥 & 조선다방 박영호 사장이 후원한 조선 찰떡 400개를 나누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인사와 함께 정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대표 생신자로 참석한 박*옥(90세)님은 “후원자와 복지관 선생님들이 매년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주어 고맙다”며“내년에도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후원사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 김대중 공장장은 “어르신들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 한해도 건강 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해준 복지관에도 감사함을 전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으로 모두가 행복해 지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명절 행사 지원 ▲중장년 여성 프로그램 ▲마을신문 제작 지원 ▲어버이날 지원 ▲저소득가정 정서지원 ▲지역주민 편의 개선 ▲청춘불패 문수 운동회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