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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교통사고 대안 마련...전남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개최해

도로교통공단 등 총 7개 기관
기관 간 대안 공유 및 소통 목적

  • 입력 2023.06.28 11:1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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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2차 실무협의회 임시회의 참여자
▲ 2023년 제2차 실무협의회 임시회의 참여자

전남경찰청(청장 이충호)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조만형)가 27일 2023년 제2차 실무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자치경찰부장,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공동협의회장으로 전라남도, 교육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국토관리사무소 등 총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도경찰청의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적극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기관 간 대안 공유 및 소통을 하자는 의미에서 긴급하게 마련됐다.

주된 내용으로는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 통계를 공유하여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특히 △화물차 운전자 안전운전 인센티브 지급 △보행자 안전 야광조끼 배부 △ 지역교통안전 적극 시행한 지자체 선정 및 포상 △ 교통안전을 위해 필요한 시설물 긴급 보수 등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전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에 교통 관련 예산을 최대한 조기집행하도록 요청하였고, 현재 전남청 관내 전 경찰서 및 지·파출소까지 교통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민 모두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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