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9일 오전 7시40분부터 한시간 동안 쌍봉사거리 앞 도로를 비롯한 주요교차로에서 경찰서 직원 및 17개 지구대·파출소직원들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여수경찰서 전의경회 등 모두 79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 대상으로 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및 노인 안전보행과 농기계,사발이,이륜차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 됐다.
여수경찰은 앞으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시내권, 시외권에 보행자와 사고가 잦은 교차로를 선정하여 출근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 상대로 홍보를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여수경찰서는 올해 10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음주운전, 이륜차,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주요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