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주민을 150여명을 대상으로 종이박스를 재활용한 피켓 만들기, 주방세제, 세탁세제 리필스테이션과 문수동 환정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수문수초등학교 재학생과 문수동 지역주민, 여수문수주거행복지원센터가 탄소중립 문화형성을 함께했다.

주요내용으로 택배 및 종이박스를 재활용하여 환경보호 캠페인에 사용할 피켓을 제작하고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를 재사용해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목표로 문수종합사회복지관에 방문 후 500ml이하의 빈 플라스틱 용기를 가져오면 그 용기에 친환경 주방·세탁세제를 리필해 담아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더불어 “깨끗한 문수동,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우리 동네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활동도 추진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지속가능한 미래의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환경보호 캠페인과 탄소중립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