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연규스님이 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5일 오후 5시 여수시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취임식을 통해 석천사 진옥스님에 이어 연규스님이 대표이사직을 역임한다.
이날 이취임식은 개회사와 참여자 삼귀의례 반야심경 낭독으로 시작됐다. 석천사 진옥스님의 이임사가 끝나고 향일암 연규스님이 취임사를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김영규 여수시의장도 참여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떡케익 컷팅과 가릉빈가 합창단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