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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향일암 공영주차장 화장실 리모델링 추진해

지난 6월 자연유산 명승 지정, 이용객 만족도 향상 기대

  • 입력 2023.07.14 11:49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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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 화장실
▲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 화장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편리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 화장실을 새 단장했다고 14일 밝혔다.

2013년 설치된 향일암 공영주차장(돌산읍 율림리 6-5)은 향일암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하여 조성되었다. 격오지임에도 불구하고 향일암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대수가 14만대에 이른다. 지난 6월 금오산 향일암 일원이 자연유산 명승으로 지정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 단장한 향일암 공영주차장 공용화장실은 주차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객의 이용 빈도가 높다. 그러나 섬 지역의 특성상 염분과 습기 유입이 많아 화장실 내부 악취를 유발하고 있어 전체적인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내 시설 개·보수 이력을 면밀히 확인하여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중이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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