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 인근 산자락 암반 붕괴로 주차장이 폐쇄되고 상가 4곳에 대한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여수시와 여수 소방서에 따르면 18일 08시 22분경 주차장 뒤 암반이 무너져 이용을 제한하고 무기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수시는 추가 위험성이 있는 상가 4곳에 대해서도 대피 명령을 내렸다.
이날 붕괴가 발생한 지역은 오동도 동백공영주차장 뒤편으로 그 규모가 폭 50m 높이 60m에 이른다.
여수시는 암반 보수 공사와 안전 검사 이후 사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집중호우로 인해 여수 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돌산 군내리와 호명동의 지붕 일부가 내려앉아 소방당국은 주민을 대피시키고 안전조치를 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