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62km 거리를 자전거로 달리는 ‘청소년 통일 자전거 국토순례행사‘ 발대식이 여수에서 열렸다.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여 전국 12개 지역의 100여명의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국토순례는 여수시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구례, 진안, 논산, 아산, 수원, 서울, 동두천 등 전국 19개 시군지역을 통과하여 내달 2일 오후 12시.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해단식으로 마무리된다.
27일 오전 8시 여수시청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권기영 한화솔루션부사장, 박원균 여수YMCA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 통일 자전거국토순례행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의 전국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의도로 시작됐으나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재개된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한화솔루션등의 후원으로 ‘생명평화의 어울림, 평화의 발구름’의 슬로건을 통해 참여한 청소년들이 생명과 평화의 감수성을 회복하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생태 환경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국YMCA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행사는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청소년들이 전국을 돌며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을 모금하여 북한 주민들에게 자전거 총6,000대(여수지역 190대 성금모금)를 지원하였던 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의 과정에서 시작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최대 인원이 참여하는 청소년자전거국토순례 행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