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지난 7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후원을 받아 농어촌 학교인 여양중학교 및 화양중학교 학생 20명과 함께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과 함께하는 농어촌 꿈나무 결연사업은 편의시설 및 문화시설이 부족한 농어촌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14년 동안 이어져 온 사업으로서 진로탐색 및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졸업 및 명절 선물 증정 등의 지원을 통해 정서함양과 올바른 성장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체험활동을 주제로 먼저 바리스타 전문교육학원에서 커피에 대해 알아보고 머신과 그라인더 작동 법을 익힌 후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보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두 번째 체험으로는 제과제빵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후원처인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관계자가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소개 및 일의 특성과 중요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학생들이 미래에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보다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함으로써 미래에 직업을 선택함에 있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과 함께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