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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사회 발판 마련' 제2회 여수자원순환축제 열려

10일 웅천친수공원 800여명 시민 참여

  • 입력 2023.09.11 13:15
  • 수정 2023.09.11 13:19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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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 기념촬영
▲ 참석자 기념촬영

여수YMCA,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은 10일 웅천친수공원에서 정기명 시장, 김영규 여수시의장, 김회재 국회의원, 유성케미컬 대표 등 800여명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여수자원순환축제를 진행했다.

기후위기로 인해 자원순환의 의미와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녹색 생활문화의 전반적인 보급과 사회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기념식, 자원순환 실천사례, 자원순환 체험부스, 시민 리사이클 작품공모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전개되었다.

▲ 자원순환도시 여수 선언문 낭독
▲ 자원순환도시 여수 선언문 낭독
▲ 아나바다 장터 부스
▲ 아나바다 장터 부스

특히, 기념식에서 참가자들은 ‘자원순환도시 여수 선언문’을 발표를 통해 자원절약과 재활용 실천의 중요성, 자원순환 정책 마련을 위한 민·관·기업등이 자원순환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여수YMCA 박원균 이사장은 “자원은 한정적이고,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자원은 미래 세대로부터 빌려온 것으로써, 제2회 여수자원순환축제를 통해 여수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의미와 생활속 실천 활동에 대한 정보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축제를 준비하였다”고 하며 녹색 생활문화 실천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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