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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관 서장, 추석 앞두고 항·포구 치안 현장점검 나서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

  • 입력 2023.09.14 07:23
  • 수정 2023.09.14 07:3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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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민관 서장이 취약항포구를 둘러보며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하고 있다.
▲ 고민관 서장이 취약항포구를 둘러보며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하고 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이 관내 취약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과 함께 일선 현장 근무자 긴급 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고 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 연안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여수, 고흥, 광양 등 관내 취약 항·포구를 둘러보며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일선 파·출장소의 긴급 구조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고 서장은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근무자들 격려와 함께 취약 해역 사전점검과 안전관리 예방 활동 강화로 해양·연안사고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고민관 서장이 취약항포구를 둘러보며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하고 있다.
▲ 고민관 서장이 취약항포구를 둘러보며 인명구조함 등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여수해경은 연휴 기간 선제적인 해양과 연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 해양 안전관리 특별 대책을 시행 중이다.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은 ▲다용이용선박(유·도선, 낚시어선 등) 안전관리 강화 ▲해양 사고 긴급 대응 태세 및 상황관리체계 확립 ▲민생침해범죄 특별단속 및 외사 활동 강화 ▲해양오염사고 대비·대응과 예방 ▲공직기강 확립 복무 점검 강화 등으로 이뤄진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을 찾는 관광객 등이 늘어나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며, “연안의 위험한 장소는 출입하지 않는 것이 사고를 막는 방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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