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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 코리아나호 타고 ‘2023 나가사키범선축제’ 가자

무역 창구였던 나가사키항 무대
일본 굴지의 범선 축제 이벤트

  • 입력 2023.10.17 15:06
  • 수정 2023.10.17 15:07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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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나호 (여수넷통뉴스)
▲ 코리아나호 (여수넷통뉴스)

국내 유일 범선 코리아나호가 2023나가사키범선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나가사키범선축제는 일본 쇄국시대 무역 창구였던 나가사키항을 무대로 대형선을 포함한 범선이 집결하는 일본 굴지의 범선 축제 이벤트이다.

축제기간은 11월 2일부터 6일까지다. 참여자는 11월 1일 오전 8시30분까지 코리아나에 집합하여 오전 10시 소호마리나항에 출항, 다음날 오전 10시 나가사키항에 도착한다. 이후 11시 나가사키 데지마 마리나에 접안, 입항퍼레이드가 펼쳐진다.

 6일 오후 2시 출항퍼레이드 감상을 마치면 7일 오후 4시 여수 소호동에 도착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1일~7일까지이며 (6박7일) 10월 29일까지 출항신고에 필요한 여권을 등기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벤자민해운.대리점에서 대행) 참여자는 여권, 비자, 간편한 복장, 운동화, 세면도구, 충전기, 명함, 개인기호품 등을 소지하면 된다.

일반참가 승무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1인당 일반 80만원(숙식, 유니폼 제공, 편도는 70만원)이며 사전 50% 입금자에 한해 예약 성립된다.

범선 코리아나호 관계자는 참가자 여권 유효기기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하며 기상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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