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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3년 마지막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실시

10일까지 제6회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원서 접수

  • 입력 2023.11.07 14:13
  • 기자명 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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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해수청
▲ 여수해수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이 21일 2023년도 제6회 정기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를 개최한다.

여객선은 여객 정원이 13인 이상인 선박으로 수면비행선박 및 유람선, 도선을 포함한다.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는 여객선 안전 운항을 위해 선장으로 승선하려는 사람의 사고 예방 및 위기 대응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기준을 충족하여 적합증서(유효기간 : 65세 미만 3년 / 65세 이상 2년)를 받은 사람만 여객선 선장이 될 수 있다.

적성심사는 면접 형식으로 진행되며, 연속해서 3회 이상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람은 1년간 적성심사에 응시할 수 없기에 응시자들은 여수청에서 제작․배포한 ‘여객선 선장 적성심사 평가 참고자료’를 기준으로 미리 준비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이달 6일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는 여수해수청 홈페이지(https://yeosu.mof.go.kr)의 공고문에서 출력하거나 여수해수청 1층 민원실에 비치된 양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여수해수청 담당자는 “2023년 마지막 적성심사인 만큼 응시자 모두 합격하여 여객선 안전 운항에 지장이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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