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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기, 김철민, 이미경, 박성미 의원, 5분간 시정 제안

14일 제233회 정례회 첫 본회의에서

  • 입력 2023.11.14 22:34
  • 수정 2023.11.14 22:37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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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행기, 김철민 여수시의원
▲ 김행기, 김철민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행기, 김철민, 이미경, 박성미 의원이 14일 제233회 정례회 첫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행기 의원은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복원돼야할 당위성이 충분하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명칭에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을 함께 표기 △사적 지정·복원을 위한 시․민간단체․전문가 협의체 구성 △시민적 역량을 모으기 위해 학술대회, 주민 공청회 등 홍보활동 △국내 최고의 발굴 전문기관 참여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철민 의원은 ‘여수관광 1번지’인 돌산 지역의 거주 환경이 좋지 않으며 이로 인해 관광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잡초와 폐기물로 인해 인도 환경이 불량하며, 도심지역과는 달리 지정 산책코스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더 살기 좋아진 곳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친절한, 다시 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여수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박성미 여수시의원
▲이미경, 박성미 여수시의원

이미경 의원은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짚으며,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한 시 정부의 행정력과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여문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고시 일정 연기 △여서동로터리 주변 주차장 확충 사업 미추진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및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연기 △여문 문화예술창작소 ‘전남형 전략사업’ 제안 미반영 등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박성미 의원은 돌산갓, 잎방풍, 해풍쑥을 ‘여수삼채’로 묶고 이를 테마로 한 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농공단지 성공 대표 사례로 구례 자연드림파크농공단지 운영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수삼채특화농공단지에 관련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테마공원 및 스마트 농장,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면 일자리창출, 특산품 매출 증대, 관광객 유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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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힘 2023-11-16 18:29:56
이왕에 돌산읍도 고속도로,철도가 놓여지고 싶다면 이 댓글대로 관심 기울여줘야 한다. 관내 흩어져 있는 조선소.연관공장들, 신월동해변의 H공장을 우두리 상.하동 남동부~월전포북동부해변을 매립해 이전시켜 자연히 돌산산단하고 중소기업전용농공단지도 만들어 구)여수권.돌산읍 발전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자연히 돌산대교 가까운쪽에 빌라단지,아파트단지 추가로 연결되고 여러가지 많은 도시기반편의시설들이 들어서는 매리트도 들어설수 있다.

삼채특화농공단지만 조성하는거 그치는거 벗어나 돌산읍의 발전으로 이어지게 적극 관심을 부탁드린다.
여수의힘 2023-11-16 17:54:06
웅천택지 만들고 있는 당시에 왜? 문수주공A-대곡제부근-산단간 6차선내지 8차선 도시고속도로(교차로는 입체로) 만들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도 조차 못했을까?

만약에 문수주공-산단단 도시고속도로 만들었으면 웅천지구로 인한 여수산단행 출퇴근 교통혼잡도 덜되었을텐데도 그런 중요한거 안해갔고 신대와 중마로부터 출퇴근 경쟁력에서 참패당하지도 않았을테다.

그러면 여서.문수-산단 출퇴근 경쟁력도 상승해 청.장년층들이 여서.문수에 살았을테지.

아무튼 웅천.여서.문수주민들이 힘을합쳐 조기추진운동본부를 만들어 59번 국도내지 국지도를 연장시켜서라도 속히 문제해결에 들어갈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