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소리함을 통한 소통창구 마련해

공직비리 신고 활성화, 조직 내부 신고자 감소

  • 입력 2023.11.30 13:04
  • 기자명 전시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소리함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청렴소리함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 28일 본사 직원휴게실과 진남수영장 매표소 앞에 청렴소리함을 설치하였다.

청렴소리함은 공직비리에 대한 신고를 활성화하고 신고내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처벌함으로써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비리 익명신고센터이다.

기존 신고와 다르게 익명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어 조직 내부 신고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접수된 의견은 매월 취합하여 이에 대한 개선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유화 이사장은 “청렴소리함을 통한 부패신고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공단 내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제도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청렴한 공단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 청렴의지 전파,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캠페인 실시, 반부패 청렴의 날 전파, 청렴학습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