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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농협이 선사한 화양면 이목마을 경로당의 변신

여천농협 지원, 누수와 결로로 인한 악취 해결

  • 입력 2023.12.16 11:1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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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목마을 정비사업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목마을 정비사업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여천농협이 화양면 이목마을 어르신쉼터인 마을회관(경로당)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지난달 1일부터 18일간 추진된 정비사업을 통해 이목마을회관은 쾌적한 곳으로 거듭났다.

그간 이목마을 경로당은 벽지와 장판에 곰팡이가 피고 잦은 누수와 결로로 주방시설 곳곳이 낡고 파손돼있었다. 또한 화장실 누수 등으로 인한 악취로 이용 어르신들은 자주 불편을 호소했다.

▲ 이목마을 경로당 정비사업 전후 모습
▲ 이목마을 경로당 정비사업 전후 모습

이에 여천농협 관계자 18명은 1일부터 이틀간 주방 선반 및 싱크대 철거에 이어 교체와 도배, 작업에 나섰다. 뒤이어 장판시공, 주반 선반과 싱크대 새로 설치, 지붕 방수작업과 화장실 내부 페인트작업으로 경로당은 새 모습을 갖추었다.

마지막으로 여천농협의 지원으로 마을회관 화장실 출입문도 교체됐다.

여천농협 관계자는 “쉼터 정비로 마을회관은 이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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