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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주 시의원, “부영아파트, 시민 주거안정 지원해야”

웅천 포레스트 부영, 입주자에게 임대→전세 전환 ‘불가’ 답변
“임대아파트 사업자로서…재갱신 계약 시 전환 선택의 폭 넓혀달라”

  • 입력 2024.01.28 09:37
  • 수정 2024.01.28 09:41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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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주 여수시의원
▲ 이석주 여수시의원

이석주 여수시의원이 부영아파트에 시민 주거안정을 지원하라고 촉구하는 취지의 글을 페이스북에 26일 게시했다.

이석주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웅천 포레스트 부영 임차인 간담회에서 한 입주자의 “반전세→전세 전환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발언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여수시 내 공동주택 중 전체 7만6,073세대 중 1만7,986세대가 부영아파트이며 전체의 약 23.6%에 해당한다. 특히 웅천 포레스트 부영은 1,400세대의 대단지이다.

웅천 포레스트 부영은 재갱신 계약 시 전세→임대 전환은 가능하지만 임대→전세 전환에는 규제를 두고 있다.

이에 이 의원은 “은행 금리를 고려하면 전세금보다 월세금이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은 쉽게 추론할 수 있다”며 "부영아파트가 기업 이윤을 늘리기 위해 임대→전세 전환을 규제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라고 시사했다.

그러면서 “공공임대아파트의 목적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거 안정”이라며 "부영아파트가 임대아파트 사업자로서 받는 세금 감면 등 혜택의 본래 취지를 이해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기업) 수익성에 약간의 변동이 생긴다 해도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오래 주거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주시기 바란다”고 부영아파트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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