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가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지도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23일 오전 11시 여수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S칼텍스노동조합 전광민 위원장, GS칼텍스 김정현 지역협력팀장, 여수YMCA 정금호 이사장, 전라남도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함께 하였다.

후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한 매칭그랜트 형태로 마련되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에 참여하고 있는 초·중등 청소년 70여명에게 다양한 진학·진로체험, 야외체험, 생태환경과 예술·문화 체험활동, 유기농 급간식 등 양질의 교육과 활동에 지원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라남도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일시적 지원이 아닌 오랜기간 동안 연속성을 가지고 청소년을 위한 공헌 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였다. 여수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주말형 초등 4학년~6학년은 매주 토요일 30명, 주중형 중등 1학년~3학년 40명이 월~금요일까지 참여하고 있다.

GS칼텍스노동조합 전광민 위원장은 “ 해처럼 밝게, 소나무처럼 푸르게 라는 뜻을 가진 해솔의 이름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 노동조합원은 2007년부터 17년간 꾸준하게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