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종합사회복지관(임봉춘 관장)은 4일 노인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제7회 청춘불패 문수운동회를 개최했다.

2015년부터 지역 내 어르신의 노인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도모와 화합을 위해 시작되었다. 청춘불패 문수운동회’는 삼남석유화학 한사랑봉사단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여천NCC(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7회를 맞이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춘불패 문수운동회는 고고장구난타로 흥겨운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중앙새마을금고 봉사단과 삼남석유화학(주) 한사랑봉사단에 여수시장상을 전달했다. 더불어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상 전라남도의회 강문성의원, 모두모아봉사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기관장상 여천NCC(주) 최호원,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 나눔봉사단, 한영대학교 봉사동아리 고마운 물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지역민을 위한 축제에 아낌없이 장소를 지원하는 여수문수초등학교 강당에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지구를 옮겨라, 풍선기둥 쌓기, 돼지를 몰아라 등 신나는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선수대표로 참여한 박**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문수복지관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노인들이 활력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운동회도 개최하고 끈임없는 지원과 즐거움을 준다. 오늘 운동회에 참여한 분들을 대신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 관장은 “모두가 행복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봉사자, 후원자님 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 청춘불패 문수운동회는 더욱 즐겁고 알차게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