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복지관(임봉춘 관장)이 16일 ’삼남석유화학(주) 노·사가 함께하는 영양Day’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삼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이오식 공장장) 임직원 및 노동조합(유남길 위원장)이 함께 이뤄낸 행사로 말복을 맞이해 300세대 어르신에게 특식 및 과일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최근 ‘21세기 이후 최악의 더위’로 꼽혀온 2018년에 세워진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역대래 기록을 다시 쓴 요즘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이 원기를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특식을 준비하였다.

이번 말복특식지원에는 한방낙지전복죽과 함께 독거어르신이 구입하기 어려운 제철 과일로 구성한 과일키트를 함께 전달하였다.

이날 함께한 삼남석유화학(주) 이오식 공장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로 혼자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인사를 전하였다.

함께 참여한 유남길 위원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먹거리로 여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삼남석유화학(주)에서는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문화생활과 기초생활지원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지역 내 많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