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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VCM/CA공장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집수리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 입력 2024.12.05 07:56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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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vcm 공장 지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 쌍봉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12월 2일 교동 장애인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LG화학 VCM공장(박정배 공장장), LG화학 CA공장(허재훈 공장장)의 후원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사랑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지원받은 대상자는 교동 조00대상자로 시각장애 심한장애이며 배우자도 시각장애 심한장애로 주변의 도움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어려운 가정이다.

▲ LG화학 vcm공장 지원 들이  오래되어 낡은 담벼락에 페인트칠 보수공사을 하고 있다. ⓒ 쌍봉복지관
▲ LG화학 vcm공장 지원 들이  오래되어 낡은 담벼락에 페인트칠 보수공사을 하고 있다. ⓒ 쌍봉복지관
▲ 집안 화단,  마당 보수와 청소를 하고있는 쌍봉복지관 직원모습 ⓒ 쌍봉복지관
▲ 집안 화단,  마당 보수와 청소를 하고있는 쌍봉복지관 직원모습 ⓒ 쌍봉복지관

옥상방수 노후로 인해 화장실에 물이 새서 비오는 날에는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으로 물기로 인해 시멘트 바닥이 미끄러워 낙상에 위험이 있고, 벽면 페이트는 누수로 인해 벗겨졌으며 오래된 묵은때로 지저분하여 안전과 위생에 문제가 발생했다.

대상자와 배우자가 모두 시각장애로 인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환경으로 주거개선이 절실했다.

LG화학 VCM공장과 CA공장 임직원들과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과 직원들은 힘을 모아 오래되어 색이 바랜 벽면의 페인트를 벗겨내고 새롭게 페인트칠했다. 오래되고 낡은 화장실 리모델링과 옥상방수 페인트 작업 등을 지원해서 대대적인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이루어 깨끗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로 탈바꿈되었다.

▲  곰팡이와  페인칠이 벋겨진 화장실을 새로 단장하는 엘지화학 vcm 직원들 ⓒ 쌍봉복지관
▲  곰팡이와  페인칠이 벋겨진 화장실을 새로 단장하는 엘지화학 vcm 직원들 ⓒ 쌍봉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옥상방수와 화장실, 페인트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정한 집에서 가족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냈으며 좋겠다" 며 “후원해 준 LG화학 VCM공장과 CA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주거환경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적극적인 자원연계를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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