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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아동·청소년 위한 치과치료지원사업 ’전달식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치과치료지원

  • 입력 2024.12.06 16:52
  • 기자명 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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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항만공사, 여수시치과의사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복지관이 함께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지원사업 ⓒ 쌍봉복지관
▲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항만공사, 여수시치과의사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복지관이 함께하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지원사업 ⓒ 쌍봉복지관

쌍봉종합사회복지관(김종진 관장)은 2일 월요일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지원사업‘꿈꾸라 희망스마일’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여수시 정기명 시장과 LG화학 이현규 주재 임원,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이 참석했다.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치과치료지원사업‘꿈꾸라 희망스마일’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50명의 아동·청소년이 치과치료를 지원받고 있다. LG화학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후원하고,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여수시치과의사회의 지원으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미만으로 초등학년기 8세부터 고등학생 19세까지 지원한다. 1인당 최대 지원금은 50만 원으로 예방 진료와 구강질환 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여수시, LG화학,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치과의사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고비용의 치과치료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최초 시도로 지원대상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치료비 부담으로 치아 건강을 소홀하지 않도록 LG화학과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매년 지원하여 미래세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복지관은 경제적 부담으로 구강건강이 악화한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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