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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디와이장학재단과 여수해상케이블카(주), 연말 지역사회 공헌활동 나서

지역사회 나눔 활동 ‘2024 온 동네 따뜻한 겨울나기’행사 진행

  • 입력 2025.01.02 13:01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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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디와이장학재단(이사장 추동연)에서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삼혜원
▲ (재)디와이장학재단(이사장 추동연)에서 아동양육시설 삼혜원에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삼혜원

지난 12월 28일, (재)디와이장학재단(이사장 추동연)과 여수해상케이블카(주)(대표이사 송진화)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2024 온 동네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아동양육시설(원장 김대환)을 방문해 냉장고 2대, 세탁기 2대와 핫팩, 양말, 간식, 케이블카 탑승권, 영화 관람권이 들어있는 해피박스 39개 등 총 6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냉장고와 세탁기는 삼혜원 생활관에 비치되었으며, 삼혜원 아동들에게는 정성 어린 손편지와 다양한 선물이 담긴 해피박스를 직접 전하여 추운 연말에 따뜻함을 더했다.

(재)디와이장학재단은 학업과 재능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발굴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선도할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여수해상케이블카의 후원으로 설립된 재단이다. 올해 3월, 삼혜원 아동 5명에게 총 1,500여만 원 상당의 장학 증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속적인 장학사업으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재)디와이장학재단 추동연 이사장과 여수해상케이블카(주) 송진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 도심형 해상케이블카로 2014년 12월에 개통하여 여수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케이블카 운영 수입으로 장학사업,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생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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