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남여수산학융합원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프로젝트형)’에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의 일경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된 민관협업 사업으로, 청년들이 원활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프로젝트 일경험’은 국내·외 기업 등에서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제안해 청년들의 직무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청년들은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전문가 코칭을 받고, 프로젝트 결과 제출 및 평가를 통해 직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전남 지역의 화학 및 제조 기업과 지역 혁신 기관들과 협력하여 ▲생산‧제조 ▲IT ▲연구‧R&D 분야의 실전형 직무 프로젝트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산업과 연계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정착률 향상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정강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실무 경험을 쌓고 직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청년들의 경력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향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미래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혁신적인 성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여수산학융합원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전남 지역의 청년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지역 기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맞춤형 취업 연계 및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