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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쑥섬 도선 화재 대비 민·관 합동훈련

관광객 증가 속 안전 강화… 실전 대응 능력 점검

  • 입력 2025.04.04 15:34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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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나로도파출소에서 민관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경 나로도파출소에서 민관합동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나로도파출소는 지난 3일 고흥군 외나로도 축정항에서 도선 ‘쑥섬호’를 대상으로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쑥섬은 고흥군 나로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방문객 대부분이 도선을 이용해 입도한다. 최근 봄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도선 운항 횟수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 ‘쑥섬호’는 하루 평균 40회 운항하며 1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성수기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찾는다. 이에 따라 도선업체는 ‘쑥섬2호’를 추가 투입했고, 해경도 안전 점검과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화재선박 진화 훈련을 진행중인 해양경찰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화재선박 진화 훈련을 진행중인 해양경찰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이번 훈련은 도선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가능하도록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수해경 나로도파출소를 비롯해 고흥소방서 나로도119안전센터, 해양재난구조대, 소방의용대 등이 참여했으며, 선박 기관실 화재 발생을 가정해 인명 구조와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 화재훈련을 실시중인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민관 합동 화재훈련을 실시중인 모습 ⓒ여수해양경찰서

나로도파출소 김선주 소장은 “도선 화재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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