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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영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하이브리드 봉사활동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만성리검은모래해변 환경정화활동 참여

  • 입력 2025.05.01 14:01
  • 기자명 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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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학과 봉사동아리 ‘고마운 물’은 4월 26일(토) 여수 만성리 검은모래해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사회복지학과 노재현 교수(학과장)를 비롯하여 봉사동아리 회원 50명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마운 물 +(플러스)’회원 10명이 함께했다.

▲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마운 물 플러스' 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는 노재현 교수 ⓒ 한영대학교
▲ 졸업생으로 구성된 '고마운 물 플러스' 회원들을 소개하고 있는 노재현 교수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참가자들은 만덕동주민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제공받은 마대자루와 장갑 등의 청소도구를 가지고 해양쓰레기 수거 및 해변 환경 개선에 동참하였다. 

봉사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사회복지학과 2학년 오재석 학생은 “깨끗해진 해변에서 산책하는 시민들을 보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한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졸업생 봉사모임인‘고마운 물+(플러스)’의 강동일 회장은 “졸업 후에도 재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척 기쁘고, 후배들을 적극 지원하고 끌어줄 수 있는 선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서 나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 환경정화활동에서 나온 쓰레기를 정리하고 있는 '고마운 물' 회원들 ⓒ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노재현 교수는 “졸업한 선배들과 재학생인 후배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새로운 형태의 동문 모임이자 선후배 교감의 기회라 할 수 있다. ‘고마운 물’과 ‘고마운 물+(플러스)’의 상호협력을 통해 봉사활동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의 복지욕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고마운 물’봉사동아리는 여수(麗水)의 본뜻인 '고운'(려, 麗) '물'(수, 水)과 마중물의 ‘마’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이며, 월1회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고마운 물’출신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고마운 물+(플러스)’는 졸업 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후배들과 교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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