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제8회 청춘불패 문수운동회 개최

특급 도우미를 자청한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 입력 2025.05.30 18:31
  • 기자명 김경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선수대표의 선서식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선수대표의 선서식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30일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에서 개최한 ‘제8회 청춘불패 문수운동회’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학과 노재현 교수를 비롯하여 재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안전한 운동회 진행을 도왔다.

▲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청춘불패 문수운동회는 노인 공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의 건강 도모와 화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는 삼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전NCC(주) 등 후원과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복지관 직원들과 함께 교통지도 및 행사장 안내, 운동회 운영 등을 도왔다. 

▲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행사진행을 돕고 있는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신유리 학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수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했고,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서 사회복지가 지향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노재현 교수는 “문수운동회처럼 규모가 크고 대단위 인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직접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복지관을 이해하고 사회복지사들의 역할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노재현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 포토존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노재현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편, 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여수 지역 유일의 사회복지전공 학과이며,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학생부터 인생2막을 준비하는 성인학습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주야간반에서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수시1차 학생모집은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수시2차는 11월7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여수넷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