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돌산장학회(이사장 강지원)는 오는 9일(화) 오후 5시 여수 돌산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장학금 수여식 및 이사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적 우수 학생 8명(중·고·대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총 42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돌산장학회는 2002년 설립 이후 23년째 지역 인재양성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장학회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2~2025년) 총 40명의 학생에게 2,22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 2022년 : 10명, 600만 원
- 2023년 : 14명, 660만 원
- 2024년 : 8명, 540만 원
- 2025년 : 8명, 420만 원
장학금 지원 대상은 돌산읍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주민과 그 자녀들이다.
강지원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장학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