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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민주당 구청장 경선 합동연설회서 ‘당심 경청’… 통합특별시 구상 박차

구청장 후보자 합동연설회 참석해 6시간 동안 현장 목소리 집중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드는 파란색이 바로 민주당의 색”

  • 입력 2026.03.22 12:25
  • 기자명 조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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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구청장 합동연설회에 참석 당심을 경청한 강기정 후보 ⓒ강기정 후보 캠프
▲ 민주당 구청장 합동연설회에 참석 당심을 경청한 강기정 후보 ⓒ강기정 후보 캠프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구청장 경선 합동연설회 현장을 찾아 ‘당심 경청’ 행보를 이어가며 통합특별시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강 후보는 지난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자 공개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약 6시간 동안 현장을 지키며 후보자들의 연설을 경청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동구청장 후보 3명, 광산구청장 후보 3명, 서구청장 후보 2명, 남구청장 후보 5명, 북구청장 후보 7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각 후보들의 발언을 꼼꼼히 메모하며 자치구별 핵심 과제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전남·광주 통합을 주도해온 당사자로서 통합특별시 출범을 대비한 ‘책임 행정’ 행보로 풀이된다.

강 후보는 통합특별시 출범 초기 6개월을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약 100여 개에 달하는 행정정보 시스템 통합과 조례 정비를 신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각 자치구 현안을 통합특별시의 큰 틀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설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연설회에 함께한 모두가 같은 파란색이지만 똑같지는 않다”며 “다양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지는 파란색이 민주당의 색이자 힘”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5개 구청과 협력해 다양한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이미 추진 중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삶이 반영된 자치구 미래를 통합특별시의 큰 틀에 녹여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구청장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은 통합특별시를 완성할 중요한 퍼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In) 서울이 아닌 인(In) 광주시대를 여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 후보는 ‘서부권 100만 글로벌 공항도시권’, ‘동부권 100만 그랜드 비전’ 등 권역별 발전 전략을 제시해 왔으며, 1호 공약인 ‘특별시민수당’의 현장 안착을 위해 이날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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