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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여수에 둥지를 틀다

2일 여수시 허영만 화백 아뜰리에 제공 협약 체결

  • 입력 2015.09.02 18:55
  • 기자명 박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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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출신 허영만 화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사진 왼쪽부터 GS칼텍스 예울마루 이승필 관장, 허영만 화백, 주철현 여수시장.

국민 만화가인 허영만 화백이 고향 여수에 둥지를 틀었다. 여수시는 2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 만화가 허영만 화백과 여수전시회 지원 및 아뜰리에 제공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와 GS칼텍스 예울마루는 ‘허영만展 - 창작의 비밀’ 여수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고향인 여수에서 허 화백이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웅천 장도에 아뜰리에를 조성해 제공하게 된다.

또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역의 10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관 공동위원장을 선출하여 전시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허영만 화백은 ‘각시탈’, ‘식객’, ‘타짜’ 등 시대와 공감하는 대중적인 작품을 통해 드라마, 영화 등 영상미디어 분야에까지 폭넓은 네임 브랜드를 구축한 우리나라 대표 만화가이다.

‘허영만展 - 창작의 비밀’ 전시회는 이달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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