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구축 타당성 토론회를 개최해 시설의 국가적 필요성과 그 구축 방향을 논의하고,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 공동건의문을 통해 전남 구축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이용빈․윤영덕․민형배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주관하며, 한국광학회(회장 고도경), 한국물리학회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석희용)가 후원한 것으로, 김영록 도지사와 광주전남 국회의원, 초강력레이저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힘과 근면,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 신축년이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와 재해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도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 덕분에「전남 행복시대」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도민 한분 한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올해는 무엇보다 코로나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우리 도민의 생활이 일상으로 돌아가고,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총력을 쏟겠습니다.도민들께 행복을 전해 드리는 희망 도정을 펼치겠습니다.새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는 많은 도
김 지사가 국회를 방문해 전남권 국립의과대학 설립,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전남의 핵심 현안 해결 협조를 요청했다.7일 김 지사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이학영(더불어민주당)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잇따라 만나 전남도의 핵심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이학영 위원장을 만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라남도에 정원 100명의 의과대학과 500병상 규모의 대학병원 설립이 필요하다”며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전남도가 24일 ‘블루 에너지 포럼’과 ‘해상풍력발전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난해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 후 올해를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실현의 원년’으로 삼은 전남도는 6대 프로젝트별 추진전략과 실행계획에 대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나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승일 산업부 차관, 신정훈, 김원이 국회의원 등 주요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포럼은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 수
호남권 9개(목포․여수․순천․광양.광주․전주․익산․군산․전북서남) 상공회의소 회장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호남권 5,600여 기업의 염원인 방사광가속기 나주 유치가 좌절된 것에 큰 우려와 유감을 표명했다.호남권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이날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부지선정 평가에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나주가 탈락한 것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며 “이는 국가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재난 위험에 대비한 국가시설의 분산배치 전략 차원에서도 적절치 않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이어 “방사광가속기 선정과정과 평가 기준을 공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에 대해 사회단체 등 각계각층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호남권 대학교수와 총학생회는 14일 전남대학교에서 대표 30여명이 긴급대책회의를 개최, 입지선정 결과를 규탄하고 나주 추가 구축을 촉구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 결과는 편파적 기준으로 호남권 대학의 지역인재 성장 기반을 철저히 배제했다”며 “나주의 방사광가속기 부지는 확장성과 안정성, 우수한 정주여건, 뛰어난 연구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반면, 충북 오창은 산악지형으로 시간과 예산이 많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 결정과 관련, 세부 평가기준과 배점 공개, 정부․여당의 나주 구축 약속 이행 등을 촉구한 입지결정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는 김도종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비롯 박기영․이기학․최용국․이민원 집행위원장과 위원 등 30여명이 함께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나주와 충북 오창 입지 여건을 비교해 문제점을 지적한 후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나주가 탈락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특히 ▲세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회장 최용국) 소속 과학기술인 2천 200여명이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에 힘을 보탰다.광주‧전남지역 과학기술인들을 대표해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을 비롯한 광주‧전남 과학기술인 대표 20여 명은 지난 17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은 탄탄한 기초과학과 이를 활용한 신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시장 선점이다”며 “호남권의 연구역량 강화와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해 방사광
방사광가속기 최적의 입지로 호남권이 거론되면서 유치에 힘을 싣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전남도는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과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학계 전문가들은 최근 출범식을 갖고 방사광가속기의 호남권 유치 당위성을 잇따라 주장하며 적극적인 유치활동에 나섰다.방사광가속기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치료할 신약 개발과, 부품‧장비를 비롯한 신소재 개발 등 모든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 활용이 가능한 장비다.공동위원장인 김 지사는 “호남권의 염원과 역량을 결집해 노벨상을 배출할 수 있는 방사광가속기를 호남권에 반드시
광주‧전북‧전남 시도지사가 2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과 3개항의 호남권 핵심현안에 대한 대정부 공동건의문을 발표했다.이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호남권 혁신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호남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정부에 공동 건의했다.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방사광가속기는 전국 최하위 수준인 호남권의 연구개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오는 2022년 개교 예정인 한전공
전남도가 20일 서울 반얀트리호텔에서 전남 9개 핵심산업에 대한 대‧중견기업 투자유치 등을 논의했다.이날 열린 ‘전남 신성장 추진위원회 제3차 회의’에는 기재부 2차관을 지낸 배국환 공동위원장(현대아산 대표이사) 등 12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전남도가 중점 육성 중인 9개 핵심산업에 대한 대‧중견기업 투자동향 자문과 기업정보를 공유했다.윤병태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수립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에 대한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블루 이코노미 6대 프로젝트 관련 대‧중견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자문을 바란다”고 말하고,
전남도가 세계 최초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해 운영하는 스웨덴 맥스포(MAX-Ⅳ)연구소와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연계 사업 발굴 및 기초과학 연구에 협력키로 했다.유럽을 순방 중인 김 지사는 13일(현지 시각) 스웨덴 룬드시 소재 맥스포연구소(소장 이안 맥널티)를 방문해 MOU를 체결했다.스웨덴 제1대학인 룬드대학교와 스웨덴 국가연구회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맥스포연구소는 2016년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했다. 현재 가속기 운용에만 25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용자는 연간 2천 명에 달한다.또한 4세대 원형 방사광가속기 구축 1년
김영록 도지사가 다산, 풍요의 상징인 ‘쥐’의 해를 맞아 작지만 힘 센 영웅인 ‘마이티마우스’ 정신과, 수평적․자율적․창의적인 ‘벤처기업가’ 정신을 새해 첫 화두로 꺼내들었다.6일 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20년 시무식에서 “올 한 해 공직자 한명 한명이 소영웅이 돼 힘을 모으고, 벤처기업가 정신으로 일하여 4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등 3대 핵심과제 유치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일구자”고 당부했다.김 지사의 ‘마이티 마우스’ 발언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정한 2020년 키워드 슬로건의 하나로, 1940년대 ‘늑대들이 양을 공격하
아래 내용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년사 내용이다.2020년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께서 사랑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덕분에 국고예산 7조 원, 전남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아울러 남해안철도와 경전선 전철화 그리고 광양항 활성화 등 전남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든든한 기반을 하나하나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제 2023년부터는 목포와 부산을 2시간 20분대에 오갈 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올 한 해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비전 실현 본격화로 지역의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며 “2020년엔 의과대학과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방사광가속기, 3대 핵심과제 유치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19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어 올 한 해 8대 분야별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전라남도는 올해 정도 새 천 년을 밝힐 새로운 비전으로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를 선포, 풍부한 청정 자원과 찬란한 역사․문화자원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고,
전남도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정책협의회서 2020년 국고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을 포함한 지역위원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전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전 구간 개통 등 36개 사업 예산 지원과 7건의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SOC 사업 중에는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4가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