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부터 3일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일원에서 ‘제20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개최된다.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거문도뱃노래 공연과 함께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시장 정기명)에서 주최하고 거문도백도은빛바다체험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다.주요 행사로는 첫날 저녁 개막식과 축하공연에 이어 둘째 날은 은빛가요제 본선이 펼쳐진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고둥잡기, 지인망 끌기, 맨손 활어잡기, 거문도해풍쑥 힐링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또한 거문도역사문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9일 설 명절을 맞아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해상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공사는 이날 연안여객선터미널 이용 귀성객 및 방문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리플렛과 KF94 마스크, 핫팩 등을 배포하며 여수 관내 섬마을을 방문하는 귀성객 환송행사를 가졌다.박성현 사장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위해 시설 개선 등 지속적인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터미널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터미널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실을 운영하고 있으
여수해경이 여수항 내에서 표류 중인 어선 3척을 안전조치하고, 도서지역 응급환자를 후송했다.30일 오후 7시경 여수시 중앙동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인근 해상에서 어선 3척이 거북선대교 방향으로 떠밀려 내려가는 것을 인근 행인이 목격하고 신고하였다.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여수항VTS에 인근선박 안전항행 계도방송을 요청하는 한편,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여수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여 표류선박 3척을 모두 인근 선착장에 안전하게 계류조치 했다.같은 날 오후 23시 30분경 경호동 소경도에서는 A(52세, 여)씨가 정전으로 인해 어두운 부엌
여수시, 공식 SNS 통해 관람 명당 공개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올해의 ‘여수밤바다 불꽃축제’를 제대로 보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가?올해 불꽃축제의 주제인 ‘여수의 밤, 그리고 별’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음악과 어우러지는 불꽃으로 활짝 핀다.뮤지컬과 불꽃이 조화를 이룰 ‘파이어 퍼포먼스'가 핵심. 영화 라라랜드의 사운드트랙 ‘Another Day Of Sun’을 비롯해 ‘여수밤바다’, ‘오랜 날 오랜 밤’ 등 국내외 14곡의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불꽃공연이 펼처진다.이외에도 황금 빛깔의 야
지난 1월 화재 피해를 입은 (주)여수수산시장이 21일 재개장했다. 개장 첫날 상인들과 손님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 21일에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여수수산시장 재개장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수산시장 테이프 컷팅도 ! 아래 사진부터는 21일 재개장식을 갖고 맞이한 첫 주말인 22일 토요일 아침 풍경입니다.
㈜여수수산시장이 곧 재개장한다.시와 ㈜여수수산시장은 21일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화재복구에 도움을 준 분들을 초청해 재개장 기념행사를 연다.기념행사는 리모델링 준공 및 기념식, 테이프 커팅, 수산시장 시설 방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송병구 여수시 경제해양수산국장이 화재 발생 이후 재개장에 이르기까지의 경과를 보고한다.이어 주철현 여수시장은 화재복구 성금을 기탁해 준 ㈜YC-TEC, ㈜부영주택, 삼성화재해상보험(주)와 건축시공사인 ㈜희상리인포스, ㈜타이가 측에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여수수산시장 상인들도 재개장을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복철)은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주변 해상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여수해수청에 따르면 여름철이면 남동풍 영향으로 주변해역의 해상쓰레기가 여객선터미널로 밀려와 악취발생으로 미항 여수 이미지 훼손 뿐 아니라 어망․로프가 여객선 스크루에 감기는 등 안전운항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에서는 17일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한국해운조합, 여객선사와 선원, 여수항운노조원, 운항관리자 등 여객선터미널 이용자와 대책회의를 갖고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수시가 여객선 승선객 발권 정보 전산화에 따른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 여객선터미널 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한다.시는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섬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돌산 신기항, 화정면 백야항 등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운영되며, 민원서류 발급이 즉시 가능하다.주민등록등∙초본 등 총 66종의 서류를 수시로 발급받을 수 있다.시는 웅천․죽림 등 신규 택지개발 지역 내 인구밀집 단지 및 민원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무인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