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제159회 여수시의회 정례회에서 강재헌 여수시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완벽한 주차시설을 갖춘 뒤 해상케이블카를 운행하는 것이 진정한 관광활성화”라고 주장했습니다.그는 “여수시가 이미 2년 이나 지난 ‘2012여수세계박람회 지원특별법’을 인용하여 해상케이블카 사업자에게 특혜를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또, “시는 해상케이블카 운행을 합법적으로 관철시키기 위해 금번 159회 정례회에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을 상정해 놓고 시의회가 (해상케이블카 사업을 시행하는데) 발목을 잡아 (운행을 못하고 있다고) 시민들
여수시는 8773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고, 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2015년도 여수시 예산안의 일반회계는 7680억원으로 올해 7005억 원보다 675억원이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1093억원으로 올해 934억원보다 159억원이 증가했다.주요 증감내용은 일반회계는 기초노령연금 등 사회복지 예산이 354억원, 특별회계는 하수도공기업특별회계 하수종말처리장 에너지자립화사업 65억원이 각각 증가했다.일반회계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사업비 2624억원 ▲도로․교통 및 지역개발 사업비 1350억원 ▲농림해양수산 사업비 57
세월은 유수 같다. 내가 벌써 고향을 떠나 산 지도 27년이 흘렀으니. 고등학교 때 섬에서 유학을 나오면서부터다. 그래서일까? 고향은 늘 유년 시절의 추억에 멈춰 있는 것 같다.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이 다 함께 했던 그 시간들 말이다.귀신 나올 것 같던 우리 동네... 반전의 기회를 맞다언제부턴가 고향엔 쓸쓸함이 깊어갔다. 동네 어르신들은 하나둘 세상을 떠났다. 젊은 사람은 도시로 떠났고, 몇 집 걸러 빈집엔 풀이 우거졌다. 또 축대가 무너져 내렸다. 마치 금방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마을로 변해갔다. 하지만 우리 동네는
박람회 사후활용에 대한 우려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지역내 반발도 점점 커지고 있다.최근 정부가 박람회 재단 예산을 지난해 보다 40% 삭감한 49억원으로 편성했다. 지난해 80억원에서 무려 30억원이 감소됐다.운영비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면서 상시 개장도 불가능할 수 있다. 올 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은 200만명이 넘었다. 그나마 재단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꾸준히 관람객을 늘려왔다.하지만 이번 운영예산 삭감으로 내년에는 저녁이면 매일 보던 빅오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관람객은 더 이상 박람회장을 찾지 않을 것이고 그러면
올 해로 16번째를 맞는 여수해양문학상 대상작이 결정됐다. 시부문 대상은 ‘아침햇빛편의점’ 외 7편을 출품한 정영희 여천초등학교 교장이, 소설부문 대상은 ‘살아있는 몸짓’을 출품한 양예준 작가(경기 남양주)가 수상한다.시 부문 우수상은 허승호 시인, 가작 김일곤 시인, 소설부문 우수상은 전재남 작가, 가작에는 유소현 작가가 선정됐다.이번 문학상에는 시부문 526편이 소설부문에는 1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7시부터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다.임호상 (사)한국문인회 여수지부장은 “이번 공모에 참가한 작가들은 작품 구상
여수경찰서(서장 하태옥)는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수사와 다문화 치안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어학능력 검증을 통해 선발된 민간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지난 20일 12:00경 여수시 선원동의 한 식당에서 선발된 통역요원 18명을 대상으로 통역요원이 실제 수사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기본적인 수사절차 및 제반 법령과 통역인이 지켜야 할 준수사항 등도 교양했다.여수경찰서 민간인 통역요원으로 선발된 18명은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모두 8개어권으로 지난 10월경 경찰청으로부터 한국어 능력 등 어학능력을 ‘전화 테스트’를
제3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일 시 : 2014. 11. 21(금) 10:00 ~ 16:00장 소 : 진남체육관대 상 : 650여명(시장,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초청인사, 이장 208, 통장 443)내 용 : 개회, 유공 이․통장 표창, 어울림 한마당 등※ 관련부서 : 안전행정과 행정팀(행 3104)전라남도 좋은 경관 만들기 추진단 발대식 참석일 시 : 2014. 11. 21(금) 10:00 ~ 17:00장 소 : 순천국제습지센터(순천만 정원박람회장 내)대 상 : 38명(공무원 19, 시민 19)주
여수시의회가 21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36일간 제159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특히 해상케이블카 주차장 건설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상정된 상태여서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답변과 조례안을 비롯하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안 등 22건의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행정사무감사는 24일부터 7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게 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2일간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 답변과 8일부터 9일간 2015년도
한국바스프(대표 신우성)가 지난 18일 바스프 여수 사택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바스프의 대표적인 화학교육 프로그램인 바스프 키즈랩(BASF Kids’ Lab)을 진행했다.바스프 키즈랩은 1997년 처음 독일에서 선보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미있고 창의적인 화학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화학이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중요한 과학이라는 점을 일깨워주는 체험 학습이다.이번 키즈랩에는 여수 율촌 초등학교와 소라 초등학교 학생 80여명이 ‘붉은 양배추 지시약’ 실험과 ‘예쁜 색깔의 나비 만들기’ 실험에 참가했다.2003년 국내에서 최초로
지난 14일 오후 3시, 순천대학교 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는 라는 주제의 대토론회가 열렸다. '호남 지성들의 각성과 역할로 호남의 미래를 열자'라는 취지로 열린 토론회에는 광주 전남과 경향 각지에서 관계자 100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다음은 집중토론의 네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지역평등시민행동 주동식 대표와의 대담내용이다.- 원래 하시던 일은 무엇입니까?1985년에 김근태 선배가 의장으로 계시던 민주화운동청년연합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1986년에는 안양지역 공장에서 일했습니다. 1988년
겨울을 알리는 김장의 신호탄이 장애인거주시설 동백원(원장 김홍용)에서 울렸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1차 김장김치 담그기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모였다.각 학교 모자봉사단부터 지역 내 봉사단체, 부녀회, 라이온스 클럽, 관공서, 기업들이 이웃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특히 코오롱 워터앤에너지는 배추 씻는 날을 위해 장화를 직접 구비해오는 등의 철저히 준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삼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자원봉사 뿐만 아니라 동백원 거주인들을 위한 햅쌀 20kg 10포대와
2014년 10차 맞춤형 섬 지역 희망복지 봉사활동일 시 : 2014. 11. 20(목) 08:40 ~ 18:00장 소 : 남면 두모리 직포경로당 등대 상 : 200여명(마을주민 등)봉 사 반 : 24명(대한미용사회 외 5개 기관․단체)내 용 : 도배 등 주거환경개선, 이․미용 서비스, 가사지원 등※ 관련부서 : 사회복지과 자원봉사팀(행 3691)2014 여수시 여성친화도시조성위원회 개최일 시 : 2014. 11. 20(목) 10:00 ~ 11:00장 소 : 보건소 회의실(3층)대 상 : 20여명(환경복지국장,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심경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1월 18일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 활동과 함께 하반기 찾아가는 길거리 이동상담 활동에 나섰다.이날 행사는 여수시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Wee센터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여수시경찰서 청소년계 및 중앙동지구대 대원들과 함께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전개됐다.찾아가는 길거리 이동상담활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20일 총 파업을 예고해 지역내 일부 학교에서 ‘급식 중단’이 우려된다.여수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는 총 8개교 27명의 조리사와 조리원이 참여한다. 파업 참여 학교는 남산초등학교와 소라초등학교 그리고 소라초등학교 3개 분교(신흥, 사곡, 남)가 참여한다. 고등학교는 석유화학고등학교와 부영여고, 여수여고다.이중 남산초등학교와 석유화학고등학교는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노조원이 급식을 그대로 진행할 예정이다.나머지 소라초등학교와 부영여고, 여수여고 학생 총 2100여명은 급식 대신 도시락이나 빵,
여수시는 내달 3일까지 지역 내 36개소의 배수지 물탱크 청소를 실시한다.배수지 물탱크 청소 및 소독은 수도법 등 관련법에 따라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해야 하는 법정사항이다.이에 따라 배수지별 부분단수가 불가피해 해당지역에 대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단수 세부일정은 여수시홈페이지(www.yeosu.go.kr)를 확인하면 된다.시는 단수지역 시민들에게는 문자메시지발송, 마을 앰프방송, 유선방송 자막홍보 등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단수는 11월 15일부터 12월3일까지 지역별 시간대 별 시간을 최소화하고
여수시는 종화동 거북선대교에서 지하차도를 지나 수정동(오동도) 쪽으로 대형버스가 회차 할 수 있도록 여수엑스포역 앞 만덕사거리 교차로를 개선한다.시는 총 3억원을 투입해 만덕동주민센터 앞에서 수정동 간 도로 150m를 현재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이 완공되면 국립공원 오동도를 찾는 관광객 접근성 향상 및 시내 접근로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시에서는 거북선대교와 종화동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가변차로 개설 구간의 지장물 및 교량의
여수시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 위반 중개업소 34곳을 적발하고 행정조치 했다.시는 지난 4월부터 상․하반기 지도․단속을 4개월 간 추진해 지역 내 개설 및 등록된 중개사무소 148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이를 통해 고용인 신고 누락 1개소, 중개대상물 표시 광고 위반 4개소, 부동산거래계약 신고 미이행 2개소 등을 적발하고 업무정지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공제증서 등 법정게시물 미게시 등 위반정도가 경미한 27개소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지도 및 경고 조치
전국 최초 해상케이블카 논란이 점점 가중되고 있다. 여수지역 숙박업체와 관광시설 관련자들의 모임인 여수관광발전협의회(관광협의회)가 19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상케이블카의 조속한 운행 허가’를 촉구하고 나섰다.관광협의회는 “(해상케이블카의 운행은)세월호 사고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만 관광객 지속 유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운영사 및 채용된 직원, 협력업체, 임대상인 등의 가중된 고통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올 봄부터 현재까지 계속 개통일정이 미뤄지면서 전국의 여행사 및 관광버스 등이 여수관광
"여수는 빼어난 자연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음식문화도 있습니다. 이런 구슬들을 잘 꿰어야 합니다. 임란의 역사적 자원들을 관광자원화 하고 여순사건의 아픔을 승화시켜 '다크투어리즘'에 신경 써야 합니다" (여수갯가 김경호 이사장)요즘 많은 사람들이 걷습니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걷기도 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천천히 맛볼 생각으로 길을 나섭니다. 올레길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얻더니 급기야 제주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이 됐습니다. 많은 지자체들이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하느라 바쁩니다.여수에 아름다운
2014년도 남면 토론식 업무보고회일 시 : 2014. 11. 19(수) 09:30장 소 : 남면사무소 회의실대 상 : 20여명(시장, 도․시의원, 남면장, 이장협의회장,주민참여예산제지역위원장, 면사무소 직원 등)내 용 :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보고, 주요 사업현장 방문 등※ 관련부서 : 안전행정과 행정팀(행 3104)2014년 화양면 노인이동대학 졸업식일 시 : 2014. 11. 19(수) 10:00장 소 : 화양면사무소 회의실(2층)대 상 : 100여명(화양면장, 초청인사, 노인대학생 100)주 관 : 대한노인회 여수